5월 매주 금요일, 인문교양 과학강좌 ‘금요일에는 과학을’ 운영

▲ 박재용 과학평론가의 ‘과학이라는 헛소리’ 강좌 운영 안내문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화정도서관은 5월 한 달간 인문교양 과학강좌 ‘아주 특별한 주제 강의-금요일에는 과학을’을 운영한다.

이정모 관장의 과학강연, 윤태웅 교수의 수학강연에 이어 오는 17일에는 박재용 과학평론가의 과학으로 오해하기 쉬운 생활 속 유사과학에 대한 강연 ‘과학이라는 헛소리’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흔히 ‘유사과학’이라고 불리는 수많은 과학적 근거 없는 주장과 이런 주장을 ‘합리적 회의주의’로 의심해 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MSG는 건강에 나쁜가, 천연제품은 과연 몸에 좋은가, 신기하게 들어맞는 점괘나 점성술은 믿을만한가, 혈액형으로 사람의 성격을 맞출 수 있을까’ 와 같은 물음에 관해 과학적 타당성을 살펴보고 이러한 유사과학이 어떻게 탄생하고 우리는 이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좌 참여는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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