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혈압·혈당 바로알기&경동맥 초음파검사’

▲ 시민들이 건강상담을 받고 있다.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보건소와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지난 8일 부천역사 문화한마당에서 ‘내 혈압·혈당 바로알기’ 건강캠페인을 진행해 450여 명의 부천시민이 참여했다.

시민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해 온 ‘내 혈압·혈당 바로알기’ 캠페인은 5월과 9월에는 부천역에서 6월과 10월에는 소사역에서 연4회 실시된다.

올해부터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새롭게 시작했으며, 혈압·혈당검사, 건강상담, 치매선별검사, 경동맥초음파, 전문의 진료, 고혈압·당뇨병 상담부스가 진행됐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부천시민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보건소와 센터가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는 부천시보건소와 참여의원, 행정복지센터, 동네카페 등을 이용해 시민의 접근성을 높여 고혈압·당뇨병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1:1 당뇨집중상담, 건강요리교실&식이체험, 발관리강좌, 전문의강좌 등 다각적인 고혈압, 당뇨병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