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는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가 해양환경보존 실천을 위한 ‘바다살리기 스피치 대회’를 상록시민홀에서 개최했다.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가 해양환경보존 실천을 위한 ‘바다살리기 스피치 대회’를 상록시민홀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해양수산부장관 및 그 소속 청장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에 따라 1998년 비영리법인으로 허가 받은 민간단체로서 해양환경보존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한 활동과 미래 세대에게 바다의 소중함을 교육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제2회 바다살리기 스피치 대회’는 안산시, 안산시의회,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안산시관광협회,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대한웅변인협회 안산시지부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바다살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등학생 80여명의 연사와 200여명의 지역주민 및 전문가, 관련 행정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이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스피치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육성해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지속가능하게 발전하는 해양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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