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소통의 장 마련… 긍정적인 또래관계 형성 및 청소년 문화활동 활성화

▲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제3회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화정역 광장에서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 1천5백여 명과 함께 ‘The심쿵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제3회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화정역 광장에서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 1천5백여 명과 함께 ‘The심쿵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The심쿵페스티벌’은 고양시 내 청소년들이 공연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긍정적인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청소년의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에는 청소년 동아리 체험부스, 넥스트세이프 재난 안전체험 부스, 고양경찰서의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넥스트세이프와 동아오츠카의 협찬으로 보다 원할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 15개 팀이 댄스, 힙합, 뮤지컬 등 여러 분야에서 공연에 참가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멋진 볼거리를 제공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채용산 관장은 ”3년간 지속돼 온 ‘The심쿵페스티벌’이 점차적으로 고양시 청소년들의 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대표하는 청소년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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