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는 지난 10일 ABC행복학습센터 으뜸관에서, 시흥시 각 부서 여성친화도시 과제 담당자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1부서 1과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지난 10일 ABC행복학습센터 으뜸관에서, 시흥시 각 부서 여성친화도시 과제 담당자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1부서 1과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성 평등, 여성의 경제 참여, 가족친화 환경조성, 지역사회 역량 강화 등 5개 분야 61개 세부과제로 추진되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관해 각 부서 여성친화도시 담당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솝에서는 여성친화도시의 기본 개념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 강사들과 여성친화도시 5개 과제별 컨설팅을 통해 담당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과제 추진 전략을 세운 후 과제 추진 시 문제점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안승철 복지국장은 “시흥시는 여성친화도시 선도도시로, 3기 재지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여성친화적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2010년 11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최초 지정을 받은 선도 도시로서, 2015년 여성친화도시 2기 재지정을 받았으며, 2020년 여성친화도시 3기 재지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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