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미술관사업소 콘텐츠 기획 및 제작할 대학/대학원생 총 16명 선발, 5월 10일 발대식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

수원시미술관사업소 서포터즈 발대식 모습.
수원시미술관사업소 서포터즈 발대식 모습.

[수원=광교신문] 수원시미술관사업소는 510() 대학생대학원생 16명으로 구성된 제 1기 수원시미술관사업소앰즈(AmS : Art Marketers of Suwon)의 발대식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앰즈(AmS)1031()까지 6개월간 수원시미술관사업소의 전시, 교육, 이벤트 관련 SNS 콘텐츠 제작, 시민 대상 캠페인 기획 및 운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미술관이 진행하는 사업에 직접 참여해 보고, 문화예술마케터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문화예술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총 76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지원해 약 51의 경쟁률을 뚫고 16명이 최종 선발됐다. 발대식은 김찬동 수원시미술관사업소장과 미술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 소개, 위촉장 및 기념품 수여, 활동 내용 그리고 자기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앰즈(AmS) 1기에게는 활동 종료 후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한 성과를 보인 개인 및 팀에는 시상이 예정돼 있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마케팅에 활용해 미술관사업소의 홍보콘텐츠를 강화하고 서포터즈들에게는 예비 마케터로서의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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