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지방소득세 전자신고·납부 따라하기’ 홍보 책자 배부

▲ 안산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단원구는 지방소득세 납세자들이 사무실 등에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인 위택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자신고·납부안내 홍보책자를 제작·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는 근로소득, 이자소득, 사업소득 등에 대해 국세인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원천징수하는 자가 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특별 징수해 다음달 10일까지 관할 시·군·구에 자진 납부하는 지방세를 말한다.

지난해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자진 납부 현황을 보면, 여전히 34.4%의 납세자가 수기납부서를 사용해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단원구는 납세자가 지방세 전자납부시스템인 위택스에서 쉽게 전자신고·납부를 할 수 있도록 설명한 홍보책자를 오는 20일 2,000여개 사업체에 배포할 계획이다.

구청 관계자는 “위택스에서 지방소득세를 전자신고 납부하게 되면 수납처리 지연, 영수증 분실 등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고, 납세자편의는 물론 과세관청의 행정효율성도 높아 질 것이다”며 “지방세 전자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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