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봉사단 기념촬영 모습
가족봉사단 기념촬영 모습

 

[화성=광교신문]'HO(hwaseong organic) 스쿨팜 가족봉사단' 발대식이 가족봉사단원 150여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11일 화성아르딤복지관 3층 아르딤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가족봉사단 운영계획 소개, 다문화인권·자원봉사소양교육, 복지관 및 도이리 마을 일대 환경정화 활동 등이 있었다.  

HO(hwaseong organic) 스쿨팜 3기 가족봉사단은 관내 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로 찾아가 일손을 도우며 농촌체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농업의 소중함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2019. 5. 11. ~ 2019. 11. 30.(7개월 간)이며 참여대상은 62가족 총 230명이다.

배, 포도, 사과, 양파, 블루베리, 단호박, 감자, 딸기, 버섯, 벼 등 농가 일손 돕기와 적과, 모종심기, 잡초제거, 수확, 선별, 포장 등 자원봉사(봉사시간 부여)를 하며기업체 가족봉사단과 협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가족봉사단을 통해 지역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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