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00팀 인터넷 사전접수

▲ 2019 제3회 푸른고양 일산동구 나눔장터 포스터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동구는 ‘2019 제3회 푸른고양 나눔장터’를 오는 6월 1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

푸른고양 나눔장터는 자원절약 및 생활 속 재활용 촉진을 통한 시민의 자원순환의식 제고를 위해 각 구별 2회씩 연간 총 6회로 매년 봄, 가을에 실시되며, 이번 제3회 나눔장터는 일산동구청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나눔장터는 개인이나 가족단위, 기관·단체 단위로 참여해 재사용 물품을 판매하는 재활용터, 교복 나눔장터, 버려지는 헌옷, 물건 등을 이용해 리싸이클 제품으로 완성하는 새활용터, 환경체험 및 교육, 재활용 수공예품 판매 등의 행사로 구성된다. 특히 관내 재활용업체 및 학교동아리생들이 참여하는 재활용체험부스와 청소년이 들려주는 환경이야기는 분리수거 생활화와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부모가 함께 체험해도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활용 장려를 위해 현장에서 종이팩 및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운영하며, 나눔장터 시민참가자에게는 1회용봉투사용 억제를 위한 장바구니 무료로 지급하고, 장터에서 텀블러를 사용해 재활용을 몸소 실천하는 시민에게도 작은 혜택이 있다.

한편, 올해 나눔장터는 작년과 다르게 5월 10일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100팀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좌측 상단에 있는 통합예약을 이용하거나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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