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행복로에서 ‘보라데이 캠페인’ 성황리 개최

▲ 경기도북부

[경기=광교신문]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폭력 예방과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2019 보라데이’ 캠페인 행사가 10일 오후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열렸다.

‘보라데이 캠페인’은 2014년부터 여성가족부에서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매월 8일을 보라데이로 지정, 피해자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라는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행사다.

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북부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청,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의정부시청이 협조하고 의정부경찰서, 경기북동부해바라기센터 등 경기 북부권 30여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를 주제로 여성·가정폭력 예방 퍼포먼스와 가두행진을 진행하고, 풍선아트, 가면 글쓰기, 설문지 작성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디지털성범죄 방지와 불법촬영·유포금지, 2차 피해예방,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지원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순늠 경기도 복지여성실장은 이날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여성폭력 없는 경기북부지역을 만드는데 힘써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북부센터’에서는 경기북부지역 여성폭력피해자를 위해 전화상담, 면접상담, 현장상담은 물론 의료, 법률상담 연계, 보호시설 연계 등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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