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1개 시·군 1만여 명 선수단 참가 3일간 1,2부로 나눠 자웅 겨뤄

▲ 경기도 최대 체육축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안산에서 개막
[경기=광교신문] 경기도 최대의 체육축제인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가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사흘 간 안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9일 오후 6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양경석·정윤경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31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경기종목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 1만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1만,84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부와 2부로 나눠 육상, 수영, 축구 등 24개 종목에서 3일 동안 실력을 겨루게 된다.

지난해 5월 양평에서 열린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는 수원시가 1부, 양평군이 2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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