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일과 3일 시청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연계해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날 환경뮤지컬-먼지돌이야 이제그만’을 진행했다.
[고양=광교신문]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일과 3일 시청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연계해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날 환경뮤지컬-먼지돌이야 이제그만’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를 위한 재난안전 교육 중 미세먼지 예방을 주제로 신나는 노래와 재미있는 이야기로 꾸며졌으며,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약 1천2백 명이 참여해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영유아가 어려운 환경문제에 대해 이해하며 소통하고, 그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앞으로 이러한 공연 프로그램이 다양한 주제로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고양시 내 어린이들이 공연문화를 체험하고,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시기에 생활 속 미세먼지 대처방안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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