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톡톡 인문학 기행’ 네 번째 강좌, 6월 매주 수요일 진행

▲ ‘오감톡톡 인문학 기행’ 네 번째 ‘소리로 즐기는 인문학’ 안내문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행신도서관이 지난 3월부터 운영해온 시민 인문학 강좌 ‘오감톡톡 인문학 기행’의 마지막 주제인 ‘소리로 즐기는 인문학’을 내달 4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소리로 즐기는 인문학’ 강좌에서는 뮤지컬과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참여자들과 함께 음악과 인생을 이야기하며, ‘인간의 삶에서 음악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예정이다.

먼저 4일과 12일에는 ‘뮤지컬은 내 삶의 힐링이다’라는 제목으로, 현직 뮤지컬 배우인 한정아 강사가 뮤지컬 음악과 우리 인생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19일과 26일에는 클래식칼럼니스트 김태용 강사가 ‘저는 클래식 음악이 처음인데요?’를 제목으로, 모차르트 이전과 이후의 음악을 소개하며 클래식 음악을 올바로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뮤지컬과 클래식 음악의 이모저모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강좌를 통해, 음악이 전하는 재미와 감동을 함께 나누며 음악이라는 장르를 좀 더 편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통과 공감의 시민 인문학 강좌 ‘오감톡톡 인문학 기행’ 네 번째, ‘소리로 즐기는 인문학’은 6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강좌 참여 신청 및 세부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점은 행신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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