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와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경기쿱 복지분야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등 관계기관 대표 70여명은 지난 4월 30일 사회적 가치 실현, 상호 협력적 관계망 구축 및 지속적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능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수원=광교신문]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와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경기쿱 복지분야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등 관계기관 대표 70여명은 지난 4월 30일 사회적 가치 실현, 상호 협력적 관계망 구축 및 지속적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능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수원시 사회적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우선구매하고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수원시 사회복지시설에 물품후원, 교육 및 상담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연계·연대·협력하고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인프라 및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연무사회복지관 외 30개 기관과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외 24개 기관, 경기쿱 복지분야 조직 꽃맘센터협동조합 외 11개 기관이 체결했다.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최옥순 상임대표는 “이번 협약을 상생, 협력,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수원시 복지기관과 사회적기업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상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오영환 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실질적으로 수원시 사회복지기관과 사회적경제조직이 함께 지역 기반 네트워크를 이루고 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 사회 복지 인프라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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