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국제거리극축제, 찾아가는 음악회, 시 월례조회 등 다양한 공연활동

▲ 단원구여성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단원구가 운영하고 있는 단원구여성합창단이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주민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단원구여성합창단은 지난 3월에 서안산노인전문병원과 안산효요양병원의 어르신들을 찾아 합창과 하모니카, 색소폰 연주 등을 통해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어르신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지난 1일 개최된 안산시 월례조회에서도 공직자들과 시민 수상자들에게 ‘꽃’을 주제로 한 흥겨운 가곡과 민요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4일 개막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는 8팀으로 구성된 200인조 연합 오케스트라 및 6팀의 합창단과 함께 개막식 축하공연 ‘하나 되는 안산의 소리’에 참여해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한다.

단원구여성합창단은 앞으로도 ‘어울려 함께 하는 즐거움, 나누는 기쁨’을 슬로건으로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음악회, 런치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나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단원구여성합창단은 신규 단원을 수시 모집 중으로 합창에 소질 있는 안산시 거주 여성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단원구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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