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웃들의 일상과 꿈을 담은 그림책 19권 전시

▲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직접 만든 19권의 그림책을 관내 도서관 8개관에서 순회 전시한다.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직접 만든 19권의 그림책을 관내 도서관 8개관에서 순회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시되는 그림책은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중앙도서관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잘 그리지는 못하지만 나의 첫 그림책’ 결과물이다. 자녀에게 전하고 싶은 말, 어린 시절의 추억, 퇴사 후 제2의 인생 등 시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쓰고 그려 총 19권의 그림책이 완성됐다.

이번 순회전시는 5월 모두어린이작은도서관, 6월 본오도서관, 7월 관산도서관, 8월 근로복지작은도서관, 9월 반월도서관, 10월 감골도서관, 11월 해양동작은도서관, 12월 본오1동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각 도서관 운영시간이라면 별도 접수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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