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조남동 소재 경인사업소 백상현 지원축산 대표는 매월 5일에 훈제오리 75팩을 후원하고 있으며,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훈제오리 300팩을 시흥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고 기탁했다.
[시흥=광교신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흥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흥시 조남동 소재 경인사업소 백상현 지원축산 대표는 매월 5일에 훈제오리 75팩을 후원하고 있으며,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훈제오리 300팩을 시흥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고 기탁했다.

백 대표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시흥시 주민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안승철 복지국장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동 주민센터 8개와 복지관 6개소에 소중한 후원물품을 배분해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물품을 후원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시흥시청 무한돌봄센터로 직접 도움을 신청하거나, 이웃, 지인 등 주변 사람들의 제보를 통해 도움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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