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최대 규모 어린이날 기념 축제 마련

▲ 고양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날 기념 축제 ‘新바람난 뮤지엄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날 기념 축제 ‘新바람난 뮤지엄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과 어린이 유관기관들이 모여 박물관 안팎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신바람 나는 축제가 펼쳐지는 야외광장에서는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움직이는 자전거 놀이터’와 이케아 고양점과 함께 꾸민, 스웨덴 문화체험 놀이터를 만날 수 있는 ‘신바람 어드벤처 존’, 이색 공연이 펼쳐지는 ‘신바람 스테이지 존’,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펼치는 ‘신바람 체험 존’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박물관 내부에서는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및 다채로운 이벤트도 만나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오는 5일까지 쉴 틈 없이 펼쳐지는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양경찰서 어린이 경찰체험, 원마운트 심폐소생술 체험 안전교실, 삼성 키즈모드 꼭꼭 숨어라 이벤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원팔찌 만들기, 고양문화원 우리 가족 전래놀이 한마당, 특별프로그램 스웨덴 영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자수 놀이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지난 4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어린이날 기념 무료입장 이벤트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날 무료입장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홈페이지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마감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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