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는 지난 4월 26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복지국 전 직원과 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공무원 등 약 120명을 대상으로 ‘주민과의 협력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지난 4월 26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복지국 전 직원과 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공무원 등 약 120명을 대상으로 ‘주민과의 협력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과의 협력방안’에 대한 이해와 공직자의 역할 정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복지국가 소사이어티 공동대표 이자 더불어광주연구원장인 강위원 원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의 사회적 위치와 역할에 대해 고찰하고 진정한 복지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함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협력 없이는 복지행정의 질을 높일 수 없다는 명제를 이해하고 주민의 참여와 자치를 이끌어내 주민이 진정 체감하는 복지도시 시흥을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위해 앞으로도 공무원 스스로 학습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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