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EDM 페스티벌로 '2019 파크콘서트' 뜨겁게 시작

'2019 파크콘서트' 홍보 포스터.
'2019 파크콘서트' 홍보 포스터.

[성남=광교신문] 성남시민들의 주말 여가를 책임지고 있는 성남문화재단은 명품 야외 음악축제 '2019 파크콘서트'가 오는 525일부터 76일까지 오후 730(매주 토요일, 현충일), 변함없이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2012년 첫선을 보인 '파크콘서트'는 도심 속 공원이라는 야외무대에서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클래식, 교향악 프로그램을 비롯해 대중가요, Rock, 힙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무료로 소개하며, 매회 평균 1만여 명의 관객이 찾는 성남시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2019 파크콘서트'는 한층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기다린다. 5252019 파크콘서트 첫 무대는 DJ. G-PARK로 잘 알려진 박명수, 평창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장식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레이든, 실력파 여성 DJ 머쉬 등 최고의 DJ들과 함께하는 EDM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연다.

61일에는 설명이 필요 없는 국민가수 김건모의 무대가, 66()은 국수호 디딤무용단의 '코리안 드럼 영고'가 현충일 특별 공연으로 이어진다. 68일은 크러쉬, 비와이, 김하온 등 국내 최고 힙합 뮤지션들이 시민들을 기다리며, 615일에는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큰 사랑을 받는 ‘10cm’와 요즘 가장 핫한 대세 그룹 잔나비를 만날 수 있다.

622일은 명품 감성 밴드 의 감성에 젖었다면, 29일에는 세븐틴, 레이나, 프로미스나인 등 아이돌들의 개성 넘치는 무대를 즐기면 된다. 76,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으며 주목받고 있는 혁오와 카더가든이 2019 파크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성남문화재단은 다양한 레퍼토리와 도심 속 자연 공간에서 무료로 즐기는 '2019 파크콘서트' 역시 시민들에게 음악이 주는 행복과 여유를 선사하는 이색 선물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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