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기억을 보다 오랫동안 간직하도록 도와 드립니다”

▲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기억을 보다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양=광교신문]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기억을 보다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

치매를 적절히 치료, 관리하고 치매에 동반된 문제증상들을 개선시킬 경우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경감시킬 뿐만 아니라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덕양구노인종합복지관, 노인대학 등을 중심으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 건강생활습관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어르신께는 정밀검사 진행과 인지강화프로그램 서비스를 지원하며 치매조기검진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치매선별검사 대상은 치매안심센터 주소지 관할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주민이면 모두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며, 검사시간은 5~10분 정도 소요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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