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편식예방 위한 교구전시 및 체험행사 진행

▲ 어린이 간식 체험관 운영 모습
[고양=광교신문] 고양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주말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린 ‘2019년 제14회 고양음식축제’에 참가해 ‘튼튼~ 쑥쑥~ 건강하게 행복하게’를 주제로 센터 홍보관 및 체험관을 운영했다.

체험관에서는 고양음식축제에 참가한 부모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꽃게 샌드위치 만들기’ 요리활동과 편식예방을 위한 ‘룰렛·다트게임’ 및 위생·영양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구전시 등을 실시했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꽃게 샌드위치 만들기’ 활동을 통해 요리재료인 채소와 과일을 직접 만져보고 각 재료별 효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재미있는 룰렛·다트게임을 통해 5가지 식품군과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하는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아이들이 직접 요리활동을 함으로써 채소, 과일과 친해질 수 있었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편식예방 교육이 진행돼 많은 도움이 됐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변기원 센터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미래의 희망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양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린이급식소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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