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혈관 지킴이 양성 교육’ 운영

▲ 시흥시는 지난 29일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맑은혈관 지킴이 양성 교육을 운영했다.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지난 29일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맑은혈관 지킴이 양성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만성질환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질환 이해를 위한 기본과정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영양·운동 등 심화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주민 중 만성질환자 발견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법, 저염·저당 실천을 위한 미각프로그램, 당뇨병 발관리 등 실습을 병행해 맑은혈관지킴이의 역량을 높이고자 했다.

교육을 수료 한 맑은혈관 지킴이는 6개 행복건강센터를 중심으로 레드서클존과 , ‘내 입맛 바로알기’ ‘식생활배움터’ 등을지원할 예정이며 거동이 불편한 경로당 노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홍보관’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자가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과 인식개선을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홍보·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해 건강활동가로서의 자긍심도 높일 계획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만성질환의 효과적인 예방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요즘 맑은 혈관 지킴이의 활동은 만성질환자를 발견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 보건소 건강도시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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