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일산2동 치매안심마을 경로당과 ‘치매안심경로당 현판식 및 치매안심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일산2동 치매안심마을 경로당과 ‘치매안심경로당 현판식 및 치매안심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일산2동 전체 경로당 회장 및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 총 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일산2동의 일부 지역을 운영하던 치매안심마을을 일산2동 전역으로 확대 추진하는 시발점이 되는 행사로 ‘치매안심경로당 현판식’ 및 ‘치매안심지킴이 위촉식’을 비롯해 심도 있는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안심마을 사업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일산2동 경로당 회장으로 구성된 ‘치매안심지킴이’는 마을에 도움이 필요한 치매어르신을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하는 역할과 치매 관련 정보 제공, 특히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에 대해 치매를 조기 발견하는 역할을 하는 마을 지도자다.

이번 위촉식에 참석한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장은 “굉장히 유익한 자리였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이 크게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대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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