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 전통예절 배우러 가요

▲ 안산시 드림스타트가 한국민속촌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저학년 37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선비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드림스타트가 한국민속촌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저학년 37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선비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지난 27일 진행된 이번 선비문화체험을 통해 아동들은 훈장님의 가르침에 따라 선비 유생복을 입고 인사예절 및 인성교육에 대해 배우며 함께 온 부모님에게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이들과 부모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전통가옥 등을 둘러보고 농악, 줄타기, 마상무예 등 전통공연을 관람했고 전통창작 체험으로 알록달록 오방색 한지로 꽃신 만들기를 하며 체험시간 내내 즐거워했다.

체험에 참가한 부모는 “평소에 아이와 함께 하는 외부 체험활동 시간이 많지 않아 미안했는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고 다양한 체험과 예절교육까지 함께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비문화체험은 부모님과 함께 체험을 통해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주고받으며, 부모님의 사랑을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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