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홍보차량 운영…3월부터 12월까지 올해의 관광도시 집중홍보

▲ 4일 개최된 2019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이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안산 선포를 하고 있다.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다양한 행사 및 축제와 관광지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관광홍보차량’을 안산시관광협의회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관광홍보차량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안산의 관광정보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안산’ 홍보를 통한 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관광홍보차량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월간 운영계획을 수립해 주 4회 운영 중이고 핵심 관광시설, 행사장, 축제장, 지하철역사 주변 등 대중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운행하고 있다.

안산9경 및 주요관광지점,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경기도체육대회 등의 영상을 송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으며, 안산시 관내 외에도 시흥시, 화성시, 수원시, 군포시 등 인근 도시의 대형 축제장을 찾아가 안산의 주요 관광명소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안산은 천혜의 생태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고 볼거리가 많아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관광홍보차량을 이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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