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에서 60대 여성 대상…매주 화요일 개최

▲ 안산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40대에서 60대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5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갱년기 여성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여성으로서의 신체적 변화와 상실감이 함께 찾아오는 갱년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한의학에서의 건강관리 방법 및 침 시술, 중년여성이 꼭 챙겨야하는 건강검진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나를 되돌아보며 마음을 치유 할 수 있는 원예치료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갱년기의 무력감 및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활력이 넘치는 라인댄스도 포함됐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여성의 평균수명이 85.7세인 현재 갱년기는 향후 노년건강을 준비하는 시기다”며 “건강관리에 조금만 노력을 기울이면 인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교육접수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수암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