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발굴·여성안심귀가 로드매니저 사업 등 담당하며 다양한 활동 펼쳐

▲ 수원시
[수원=광교신문] 김서영 수원시 팔달구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2팀장이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옥조 근정훈장’을 받았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탁월한 성과를 거둬 공직사회에서 귀감이 된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공무원 최고 영예의 상이다.

수원시 거주 여성들과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업무 등을 담당한 김서영 팀장은 사회복지 관련 유공을 인정받았다.

김서영 팀장은 홀몸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행복드림 빨래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 상담’.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등 사업을 담당하며 소외계층을 도운 점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김서영 팀장은 “사회복지 업무를 함께 추진해준 동료들과 지역단체 관계자 분들 덕분에 의미 있는 상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긍지와 책임감을 느끼며,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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