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 인문소양 함양 위한 명랑인문학 강연 포스터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수지도서관은 시민들의 인문소양을 높이기 위한 인문학 강연을 오는 5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 강좌는 한 가지 주제를 5회에 걸쳐 심도 깊게 강연해 시민들이 인문학적 시각을 기르도록 돕고 있다.

먼저 김동훈 고전학자가 5월2일부터 30일 ‘명언 속 인문학의 핵심사유’를 주제로 5회 강연한다. 참여를 하려면 4월19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6월 13일부터 7월 11일엔 김재욱 고려대 한자한문연구소 연구교수가 ‘시대와 사람에 맞는 해답찾기’를 주제로 강의하며 신청은 5월 31일부터 하면 된다.

용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별로 선착순 60명씩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 강연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 풍요로운 일상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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