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은 하천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 분해를 위해 유용미생물 발효액으로 만든 EM흙공 1천개를 굴포천에 투입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부대행사로는 EM 활용 비누제작 체험부스, 수질개선 사진 전시, 미세먼지 저감 사진전 등이 진행됐다.
부천시는 하루 90만 톤의 하수를 처리해 법적기준보다 5배 깨끗하게 방류하는 등 국가하천인 굴포천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우리가 던진 EM흙공이 살아 숨 쉬는 굴포천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지킴이 활동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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