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비 모집인원 144명 늘고, 경쟁률은 줄어

▲ 경기도교육청
[경기=광교신문] 경기도교육청은 25일 2019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에 총 7,53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8.4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9년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원서 접수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진행됐다. 올해 모집 인원은 지난해 보다 144명 늘었고 경쟁률은 지난해 보다 감소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9급 740명 모집에 6,427명, 사서 9급은 11명 모집에 208명, 간호 8급은 1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했다.

공직 다양성과 사회적 소외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 제공을 위해 도입된 교육행정 9급 장애인 분야는 52명 모집에 142명, 교육행정 9급 저소득층 분야는 15명 모집에 74명이 지원했다.

고졸경력 경쟁 분야의 경우, 공업 9급은 5명 모집에 44명, 공업 9급은 7명 모집에 83명, 시설 9급은 3명 모집에 21명, 시설 9급은 13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연령대는 20세 이하 322명, 21~30세 4,534명, 31~40세 2,184명, 41~50세 466명, 51세 이상 25명 등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시자 중 여성이 5,328명으로 남성 2,203명에 비해 약 2.4배 이상 많았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6월 15일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지원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장소는 6월 5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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