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시 안산’ 추진단 구성, 부문 간 협업 및 건강네트워크 구축

▲ 안산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으로 지역사회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건강도시 안산’ 추진단 회의를 23일 단원보건소 단원문화실에서 개최했다.

‘건강도시 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환경, 도시재생, 보건분야의 13개 부서장과 전문교수, 지역사회 활동가 등 3개 분야 24명으로 구성해 다분야 간 협력과 건강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중심 건강정책 발굴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최근 시민의 신체활동 부족 및 비만율 증가에 따른 건강위험 요소들이 증가하고 건강도시 정책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안산시는 지역사회 도시 환경 장점을 잘 살려 안산시를 건강도시로 만들기 위해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지난 17일에는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안산시 공직자 148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해, 건강도시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도시에 대한 소통,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든 정책에서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강 친화적 정책과 더불어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건강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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