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가족 대상자 40여명과 함께 가족의 친밀감 향상을 위한 가족나들이 프로그램 ‘봄~이 왔나 봄~’을 22일 진행했다.
[안산=광교신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가족 대상자 40여명과 함께 가족의 친밀감 향상을 위한 가족나들이 프로그램 ‘봄~이 왔나 봄~’을 22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 팜랜드에서 호밀빵과 쨈만들기, 동물먹이주기 체험 등을 통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며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과 소통의 기회가 됐다.

함께한 부모들은 “봄 꽃동산에서 아이들과 추억이 될 수 있는 예쁜 사진도 찍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이색체험이 좋았다”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기분이 좋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박영혜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고, 가족의 역량 강화를 통해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가족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취약·위기가족이 가진 복합적 문제해결 및 욕구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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