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식 개선 홍보 나서

▲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7일 의왕역 앞 광장에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의왕=광교신문]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7일 의왕역 앞 광장에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으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센터 직원 및 활동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장애 관련 용어 바로알기, 장애유형별 에티켓 소개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판넬과 배너 홍보를 진행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양식 소장은“앞으로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뿐만 아니라 장애인을 위한 더 많은 권익옹호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은 오는 24일과 30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