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과에서는 지난해 나혜석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신사임당을 주제로 여성주의 관점과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친숙한 역사 속 여성 인물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 중시의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역사 속 여성인물에 대한 재평가를 통해 여성으로서의 주체적인 삶을 재조명하고 여성주의적 관점과 가치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여성분과를 포함해 현재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9개 분과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영 기자
kimwodu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