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 ‘소통’, 고양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해

▲ 고양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월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2019년 조기정신증 치유 프로젝트 ‘소통’ 1기를 운영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조치유 프로젝트 ‘소통’은 청춘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목표로 그룹인지, 긍정심리, 회복지원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인지 및 사고의 전환, 성격강점 찾기를 통한 자존감 향상, 다양한 증상에 대한 이해와 의사소통방법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2019년 ‘소통’ 1기는 총 10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자들은 “일상생활에서 부정적인 생각들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꿔볼 수 있어서 좋았고, 자신의 장점을 찾으면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앞으로도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조치유 프로젝트 ‘소통’ 2기, 3기가 청춘들의 마음 회복 찾기를 목표로 진행될 예정으로, 만 19~35세 고양시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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