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로 만나는 세계의 어린이들’ 특강 안내문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 ‘다문화로 만나는 세계의 어린이들’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고양시 도서관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연계해 국내로 이주한 외국인 강사를 통해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한 교육과 오감체험이 어우러진 교육이다.

5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총 4회로 화정어린이도서관 2층 동아리방에서 운영되며, 재료비는 4천원이다.

본 교육은 1차시 ‘일본’, 2차시 ‘중국’, 3차시 ‘베트남’, 4차시 ‘필리핀’의 주제로 한국 문화와 각 나라의 문화를 비교하고 인사 방법 및 예절과 음식에 대해 알아본 후, 전통 의상 입기와 전통 놀이, 요리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 20명으로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경옥 도서관센터 소장은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문화로 만나는 세계의 어린이들’ 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해 보다 더 넓은 세상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화정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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