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가 지난 13일 일봉대로부터 드림스타트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14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후원받았다.
[고양=광교신문] 고양시가 지난 13일 일봉대로부터 드림스타트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14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일봉대는 2014년 1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2030 직장인 봉사 소모임으로 유기견 보호소, 보육원, 요양원 등에서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일일호프를 통해 모인 후원금으로 드림스타트 저소득 아동을 위한 생활용품을 구입해 직접 포장하고 14개 가정에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한 일봉대 회원은 “우리들의 작은 손길을 내밀어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공유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고양시 드림스타트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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