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일부터 5월 6일 3주간 주말·공휴일 개장

▲ 화훼 직거래장터 홍보 포스터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화훼류 소비가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5월6일까지 3주간 주말·공휴일에 남사면 석화화훼유통센터에서 ‘화훼 직거래장터’를 연다.

장터 운영은 용인시화훼연합회가 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다육식물, 관엽식물을 비롯한 화훼류와 상토, 화분, 거름 등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팔 예정이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행사장 주변에는 사피니아 꽃길로 포토존을 만들고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육이 분갈이 체험행사도 분비했다. 관내 농가엥서 생산한 로컬푸드도 구매할 수 있다.

장터 운영기간 동안 당일 구매자 30명에게 행운권 추첨을 통해 공기정화식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화훼를 저렴히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터를 운영하는 것”이라며 “행사를 계기로 용인화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