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청소년재단·경기콘텐츠진흥원과 MOU 체결

▲ 안산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15일 안산시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안산문화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및 경기콘텐츠진흥원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안산시의 문화 및 교육 분야에 VR?AR 체험관 설치 및 콘텐츠산업 전반적인 발전을 위한 협약으로, 특히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참여해 안산시 및 각 재단에서 사업을 추진하는데 협력할 수 있게 됐다.

안산문화재단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문화공연 및 단원미술관의 예술작품 전시사업 추진 시 VR?AR기술을 접목해 추진한다.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는 교육형 VR?AR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는 VR?AR체험실을 설치해 더욱더 역동적인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콘텐츠 산업은 고성장·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지닌 산업이다”며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창의적인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안산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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