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만 시민이 행복한 학습정원, 평생학습도시 고양’을 위해 최선 다할 것

▲ 고양시는 지난 12일 주엽역 지하보도에 위치한 평생학습카페 주엽커뮤니티센터 내 ‘주엽마실’에서 평생학습카페 38곳에 대해 개소식을 갖고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지난 12일 주엽역 지하보도에 위치한 평생학습카페 주엽커뮤니티센터 내 ‘주엽마실’에서 평생학습카페 38곳에 대해 개소식을 갖고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양시 평생교육과장을 비롯한 평생학습카페 운영자, 행복학습정원사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 6년차를 맞이한 평생학습카페는 시민들이 모이는 공간에 평생학습 결과물을 상시 전시하고, 평생학습 홍보·체험 이벤트 등 적극적 마케팅을 통해 고양시의 평생교육 정책을 공유·확산하는 플랫폼이다.

올 한 해 동안 평생학습카페에서는 동아리 발표, 학습포트폴리오 전시 및 평생학습체험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비롯해 주민의견 수렴, 정보제공 등을 통해 평생학습 콘텐츠와 가치를 공유·확산 시키고 평생학습 생태계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영안 평생교육과장은 “학습자 중심의 ‘자발적 학습 성장’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시의 풀뿌리 평생학습을 주도하는 평생학습카페는 그 역할이 매우 크다”면서 “평생교육이 고양시 지역성장의 주요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카페 운영과 홍보에 적극 지원해 105만 시민의 학습정원을 가꿔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