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응원 및 학교밖 청소년 발굴

▲ 안산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검정고시 고사장인 조원중, 이의고, 상촌중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년 수험생들의 합격을 응원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한 ‘아웃리치’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꿈드림’을 통해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은 총 52명으로, ‘꿈드림’에서는 시험을 준비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원서접수 및 시험장까지 차량이동 편의제공과 시험 당일 점심을 제공하는 등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합격할 수 있도록 힘찬 응원과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고 적극 지원했다.

지난 13일 실시한 ‘아웃리치’는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서비스 안내 및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안산시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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