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박람회 원당 화훼단지 병행개최…체험은 넓히고, 경제는 살리고

▲ 고양시 덕양구에서는 이를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 가두 홍보 및 예매권 현장판매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고양=광교신문] 오는 26일부터 개최되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과 덕양구 원당화훼단지에서 동시 개최된다.

고양시 덕양구에서는 이를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 가두 홍보 및 예매권 현장판매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원당화훼단지에서는 꽃의 재배현장을 시민들이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체험견학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더욱 생동감 넘치는 농장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견학프로그램은 다육, 장미, 분화, 분재 등 화훼재배 농장을 꽃 해설사와 함께 직접 탐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체험예약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판매되는 사전 예매권은 구청 각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예매권 가격은 고양시민 성인권 7,000원, 관외 성인권 8,000원, 특별권 5,000원이다. 특별권은 고양시민 중 36개월이상~고등학생까지, 만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가 대상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덕양구에서도 동시 개최되는 꽃박람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화훼농가 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예매권 판매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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