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직원들과 머리 맞대고
효율적인 조직개편 답을 찾는다

조직진단 TF회의 모습
조직진단 TF회의 모습

 

[화성=광교신문] 화성시는 인구 100만명 시대를 앞두고 합리적인 조직개편안 마련을 위해 자체 T/F팀 운영 및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화성시 조직진단 T/F 팀 운영'이 그것으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직진단 TF팀 62명이 참여한 가운데 TF팀 구성 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은 직무 및 인력분석 교육, 조직진단 배경 및 TF팀 역할 소개, 분과별 조직개편안 논의 등이 있었다.  

화성시 조직진단T/F는 실·국 기관별/직렬별 업무경험이 풍부한 6급 총 62명으로 구성, 4월 ~ 조직진단 완료시까지 활동한다.

부서별 기능·인력 배분의 적정성 논의, 조직진단 연구용역 및 토의결과를 반영한 효율적 조직개편안을 제시하며 각 구성원은 각 직렬의 대표성을 감안해 구성했다. 

향후 자체 조직진단 ⇒ 조직진단 연구용역 ⇒ 조직개편안 마련 ⇒ 조직개편의 절차로 9월 조례와 규칙 개정, 10월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장경의 정책기획과장(조직진단TF단장)은 “인구 성장률 1위 도시로써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발맞춘 조직개편이 불가피하다”며, “내부 의견과 전문가 제안을 적절히 수렴해 보다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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