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4개·은 5개·동 2개 등 지난해에 이어 우수한 성적 거둬

▲ 안산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관내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평택기계공고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 ‘2019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능경기대회에서 안산시는 안산공업고등학교를 포함해 3개 기관에서 공업전자 기기 등 10개 직종, 53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특히 안산공업고등학교는 금메달 4, 은메달 5, 동메달 2, 우수상 3개를 획득해 부천공고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2019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3일 주대회장인 평택기계공고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난 8일까지 열렸으며, 경기남부권 6개 학교에서 57개 직종에 87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기능대회 입상자는 오는 10월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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