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지난 4일 고양소방서 안전체험관에서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고양=광교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지난 4일 고양소방서 안전체험관에서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청소년기부터 재난에 대처하는 능력을 몸으로 체득하고, 사고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갖게 하는 것에 목적이 있으며, 태풍·지진·화재 현장에서의 대처와 대피방법, 완강기 사용법 등 실습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위험을 판단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실습에 참여한 노을학교 학생은 “태풍 체험을 해보니 바람에 몸을 가눌 수 없었고, 무서웠다. 화재현장에서도 어떻게 대피해야 하는지 요령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국가와 고양시에서 지원하는 정책 사업으로 교과학습, 주중 및 주말체험활동, 캠프, 동아리활동, 자기개발활동, 개인상담 등 1년 과정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9학년도 노을학교 참가자는 연중 모집 중이며, 지원이나 상담은 어울림누리 내에 위치한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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