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역 구간’ 환경정비로 시민에게 쾌적한 봄 선사

▲ 화정 문화의 거리 대대적 대청소 실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 환경녹지과는 지난 3일 공무원과 환경미화원, 청소 업체, 시민단체, 주민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화정 문화의 거리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적 개최의 염원을 담아 화정역광장 주변을 집중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화정역은 고양시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덕양구는 이 곳 화정문화의 거리 구간의 겨우내 묵은 때를 물청소하고 쓰레기를 수거해 평소 이용객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이날, 자체 인력과 고압세척기, 물청소 차량 3대 등 장비를 총동원해 도보와 시설물을 물청소하고, 주민들과 함께 화단과 골목 등 평소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방치된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임종철 환경녹지과장은 “대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시민단체와 상가번영협의회, 그리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비 물청소와 쓰레기 수거에 만전을 기해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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