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완충녹지대 녹지환경 개선을 위한 수목 및 초화류 식재

▲ 안산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상록구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4일 이동 622번지 일원 완충녹지대에 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녹지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식목행사는 녹지대 이용이 많은 산책로 주변을 수목으로 정비해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꽃이 아름다운 수종인 이팝나무 40주, 영산홍 2,300주, 초화류 100㎡를 식재했다.

특히 깨끗한 산책로 조성을 위해 주변 수목 전정, 고사목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정비활동을 병행했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식목일 행사는 꽃이 아름다운 수종을 식재해 주택가 인접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고자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사동까지 이어진 녹지대를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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