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는 지난 3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8개동 동자율방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자율방재협의회를 개최했다.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지난 3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8개동 동자율방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자율방재협의회를 개최했다.

시흥시 자율방재단은 지역현장을 중심으로 재난·재해에 대한 예찰활동과 대응활동이 즉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18개 동에 367명의 동자율방재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자율방재협의회에서는 민선7기를 맞아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제일도시를 위한 각종 주요사업에 대해 공유했다. 또 자율방재단 활동과 임무·역할에 대한 교육, 자율방재단 활동 실적 보고 및 활성화 방안 토론, 자율방재단 향후 활동 방향 등에 대해 토론도 진행했다.

이문섭 시민안전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현장에서 애 쓰시는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민선7기 임병택 시장의 공약 사항인 사고 없는 안전제일도시 구현과 재난·재해 사전대비를 통한 안전한 시흥을 만드는데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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