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13대 용인시 새마을회 회장 이·취임식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지난 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2·13대 용인시 새마을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김종억 13대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용인시 공직자 출신으로 퇴임 후 경영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올해 1월 2일 새마을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이·취임식엔 백군기 용인시장과 남홍숙 용인시의회 부의장, 읍·면·동 새마을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김 회장은 “새롭게 조직을 정비하고 생명·평화·공경의 정신을 이어가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과 이웃을 돕는 다양한 봉사를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는 이날 전임 윤한기 12대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백 시장은 “그동안 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신 윤한기 회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고맙다” 며 “새마을회가 김종억 13대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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